전남도의회, 전남연구원 설립근거 조례안 심의…설립 박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의회(의장 서동욱)가 전남연구원 설립 근거가 되는 조례안 제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진)은 광주전남연구원이 지난 3월 27일 이사회에서 광주와 전남연구원의 분리가 의결됨에 따라 '광주전남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16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의회(의장 서동욱)가 전남연구원 설립 근거가 되는 조례안 제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남도의회 차영수 의원(민. 강진)은 광주전남연구원이 지난 3월 27일 이사회에서 광주와 전남연구원의 분리가 의결됨에 따라 '광주전남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으며 16일 소관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전부개정조례안은 전남연구원의 위상을 제고하고 독립성·자율성 보장 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개정 조례안의 명칭은 '광주전남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에서 '전남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로 변경됐으며 조례안에는 △연구원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도지사 등의 책무 △연구원의 기능 △재산운영 및 관리 △기금 설치 △출연기관 연계 △광주광역시와 상생연구 활성화 추진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종전 법인의 재산과 권리‧의무, 법률관계, 임직원, 기금 등 포괄적 승계를 위한 근거 규정도 마련됐다.
차영수 의원은 "새롭게 출범하는 전남연구원은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고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며, "지역문제에 대해 아픈 소리도 과감없이 제기하고 실효성 있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연구원의 독립성과 자율성, 창의성,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를 조례에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17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광주CBS 김삼헌 기자 gondang@hanmail.net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英석학 "후쿠시마 오염수, 마셔도 돼"…"당장 마셔주세요"[이슈시개]
- 벽 보고 손뼉…'알코올 중독' 아들 이상 행동에 둔기 살해한 母
- 김건희는 빨래건조대?…美유력지 표현에 독자 "무례하다"
- '혹파리' 지옥된 송도 신축아파트…붙박이장 열자 사체 후두둑
- 최고령 수영복 표지 모델된 '81세' 그녀…"관습에 굴복할 것 없다"
- 그림과 문자로도 신고…112·119 통합 '긴급신고바로앱' 나왔다
- 금감원장 "유사 투자자문업자 일제 점검…즉각 조치"
- 여고생 노렸다…필로폰 중독시켜 판매 동원한 마약판매상들
- '공부방'서 고3 셋이 2억원대 마약 유통…성인 6명 고용
- '尹 간호법 거부'에 野 "분열 선택" vs 與 "혼란 방지 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