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식]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 '콩시락 부원점' 개소 등

김상우 기자 2023. 5. 16.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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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 '콩시락 부원점'을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업비 6000만원은 경남도 뉴시니어일자리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4000만원과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에서 기탁한 2000만원으로 설치했다.

김해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예산 192억원을 들여 실버카페, 스쿨존 안전지킴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공중화장실 위생관리, 소방안전지킴이 등 527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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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노인일자리사업 콩시락 부원점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시장형 노인일자리사업 '콩시락 부원점'을 개소했다고 16일 밝혔다.

콩시락 부원점은 저렴한 가격에 콩나물국밥, 콩나물비빔밥, 콩나물라면 등 식사를 제공한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 20명이 교대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근무한다.

사업비 6000만원은 경남도 뉴시니어일자리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원받은 4000만원과 한국지역난방공사 김해사업소에서 기탁한 2000만원으로 설치했다.

김해시는 올해 노인일자리 예산 192억원을 들여 실버카페, 스쿨존 안전지킴이, 초등학교 급식도우미, 공중화장실 위생관리, 소방안전지킴이 등 5275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김해서부문화센터 5주년 기념 콘서트 6월1일

김해서부문화센터는 개관 5주년을 기념해 6월 1일 오후 7시 30분 김해서부문화센터 하늬홀에서 '시민과 하이파이브5' 콘서트를 연다.

지난 2018년 6월 개관하여 김해서부지역의 대표적인 문화향유 공간으로서 시민들에게 호응을 받아왔다.

그동안 레퍼토리 공연인 '우아한 클래식'과 연극, 가족뮤지컬 등을 선보이며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선보이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공연은 김해 출신 스타 아티스트와 지역예술인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콘서트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스타로 '싱어게인' 시즌1 준우승을 차지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정홍일과 '미스트롯2' 최종 7위까지 올라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은가은, '오렌지 인디고'의 강주원이 출연하고 소프라노 성정하, 테너 박성백이 함께 노래한다.

또한 연주를 맡을 김해신포니에타는 20년 이상 김해를 거점으로 하고 있는 지역 대표 관현악단으로 상임지휘자 이효상의 지휘 아래 김해서부문화센터의 발자취와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음악으로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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