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임대 여수서교 행복주택 200가구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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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여수서교 행복주택 200가구 입주가 17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여수서교 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주거급여수급자·고령자 등의 주거안정을 목표로, LH와 여수시가 서교동 공영주차장 부지 일부를 활용해 조성한 공공임대주택이다.
행복주택은 2년마다 갱신계약을 통해 대학생·청년은 6년까지, 신혼부부와 한부모가족은 최대 10년까지, 주거급여수급자와 고령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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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청년·신혼부부 등 17일부터 입주 시작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여수서교 행복주택 200가구 입주가 17일 시작된다고 밝혔다.
여수서교 행복주택은 대학생·청년·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과 주거급여수급자·고령자 등의 주거안정을 목표로, LH와 여수시가 서교동 공영주차장 부지 일부를 활용해 조성한 공공임대주택이다.
지상 23층 규모(1개동)로, 1층 희망상가와 2~4층 주차장, 5~23층 주거공간으로 구성됐다. 편의시설로 무인택배보관함, 맘스키즈카페, 어린이놀이터, 도서실, 공용세탁실, 주민운동마당 등도 설치됐다.
여수서교 행복주택 인근에는 서시장과 종합병원, 주민센터, 시민문예회관, 우체국, 은행, 도서관 등 생활편익시설이 위치해 정주여건이 뛰어나다.
행복주택은 2년마다 갱신계약을 통해 대학생·청년은 6년까지, 신혼부부와 한부모가족은 최대 10년까지, 주거급여수급자와 고령자는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대조건은 시세의 60~80% 수준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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