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주요 뉴스]인천시, 하천 저서동물 올해부터 매년 정기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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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올해부터 공촌천·굴포천·승기천·장수천 등 도심을 가로지르는 4개 하천의 바닥에 깔린 바위나 모래에 주로 서식하는 저서동물을 정기적으로 조사해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천시는 이들 하천에 사는 저서동물을 봄과 가을 두 차례 채집해 출현종수·개체밀도·오염민감도 등의 지표로 등급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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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하천 저서동물 올해부터 매년 정기조사
인천시는 이들 하천에 사는 저서동물을 봄과 가을 두 차례 채집해 출현종수·개체밀도·오염민감도 등의 지표로 등급을 평가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예비조사에서 하천에 출현한 38종, 1만5,835개체의 저서동물로 평가한 건강성 등급은 공촌천 상류 등 일부 지점은 '보통', 대부분 지점에서는 '매우 나쁨'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외동포청, 인천 '부영송도타워'에 다음 달 5일 개청
외교부는 신설되는 재외동포청 본청 청사를 부영송도타워에 두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모두 151명 규모로 출범하는 재외동포청은 기획조정관·운영지원과·재외동포정책국·교류협력국으로 구성되며 서울 광화문에 설치되는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에는 25명이 배치됩니다.
"인천 셀트리온 건설 현장 근로 환경 열악"…노조 반발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경인지부는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G타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바이오의약품 업체인 셀트리온 3공장 건설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화장실과 식당, 휴게실 등이 부족해 열악한 노동조건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셀트리온은 송도에 2개의 공장을 가동하고 있으며, 이번에 세 번째 공장을 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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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영민 기자 ymch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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