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라이드온'서 본인 대표작 오마주...'취권→용소야' 장면도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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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액션 스타 성룡의 대표작들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31일 개봉을 앞둔 영화 '라이드 온'이 성룡의 대표작인 '취권2'부터 '용소야', '용형호제2', 그리고 '폴리스 스토리2: 구룡의 눈'까지 오마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이드 온'은 한때는 전설이었지만 지금은 한물간 스턴트맨 루오(성룡 분)와 반평생 파트너마 레드 헤어의 인생역전 무한질주를 그린 노브레이크 코믹 액션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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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레전드 액션 스타 성룡의 대표작들을 한눈에 만나볼 수 있게 됐다.
31일 개봉을 앞둔 영화 '라이드 온'이 성룡의 대표작인 '취권2'부터 '용소야', '용형호제2', 그리고 '폴리스 스토리2: 구룡의 눈'까지 오마주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라이드 온'은 한때는 전설이었지만 지금은 한물간 스턴트맨 루오(성룡 분)와 반평생 파트너마 레드 헤어의 인생역전 무한질주를 그린 노브레이크 코믹 액션 영화다.
우선 성룡이 긴 가운의 의상을 입고 도포자락을 휘날리며 무술 액션을 선보이는 장면은 '취권2'를 연상케 한다. 파트너마 레드 헤어와 함께 유쾌한 추격 액션을 선보인 장면에서는 '용소야'의 의상을 오마주 하는 짤은 길이의 전통 가운을 입어 반가움을 자아낸다. 또 '용형호제2'에서 입었던 세련된 의상이 '라이드 온'에 짧게 등장한다.
뿐만 아니라, 성룡은 이번 작품에서 '폴리스 스토리2: 구룡의 눈'의 대표적인 액션신을 자신이 기존에 맡았던 경찰 역할이 아닌 마약상 역으로 소화해 낸다. 그는 몸을 사리지 않는 스턴트 액션으로 팬들에게 신선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라이드 온'은 중국 영화계의 거장인 장이모우 감독 작품으로, 중국 박스오피스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중국 라이징 스타인 류호존과 중국 인기 드라마 '췌서: 데릴사위'에서 코미디 연기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곽기린까지 참여해 막강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했다.
한편, 세대를 뛰어넘는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공감 백배 가족 이야기로 웃음과 감동을 전할 '라이드 온'은 오는 31일 전국 극장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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