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청·건보공단, 실종아동 조기발견 등 업무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경찰청은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울경 지역본부와 '실종아동 등의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부산지역 내 발송되는 우편물 및 포스터, 송출 영상 등을 통해 지문사전등록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지문사전등록률을 향상시켜 실종을 예방하고 이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안전드림앱은 경찰관서에 방문하지 않아도 지문사전등록이 가능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이동민 기자 = 부산경찰청은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울경 지역본부와 '실종아동 등의 실종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부산지역 내 발송되는 우편물 및 포스터, 송출 영상 등을 통해 지문사전등록제를 홍보할 예정이다.
지문사전등록제는 만 18세미만 아동, 지적·자폐성·정신 장애인, 치매환자의 지문과 사진 등 신상정보를 미리 등록해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하여 신속하게 발견할 수 있는 제도를 말한다.
양 기관은 각종 발송우편물과 포스터에 삽입된 QR코드를 통해 모바일 앱인 '안전드림앱'을 통한 지문 등록을 유도할 방침이다.
우철문 부산경찰청장은 "지문사전등록률을 향상시켜 실종을 예방하고 이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겠다"며 "안전드림앱은 경찰관서에 방문하지 않아도 지문사전등록이 가능한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1~4월 실종아동 등 신고접수 건수는 107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5%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astsky@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결박당한 채 강제 흡입"…'마약 양성' 김나정, 피해자 주장(종합)
- "하루만에 7억 빼돌려"…김병만 이혼전말 공개
- 前티아라 류화영, 12년 만에 '샴푸갑질' 루머 해명…"왕따 살인과 진배없다"
- 박장범 KBS 사장 후보 "'조그마한 파우치'라고 하지 않고 '파우치'라고 해"
- "사진 찍으려고 줄섰다"…송혜교 닮은 꼴 中 여성 조종사 미모 보니
- "공개연애만 5번" 이동건, '의자왕'이라 불리는 이유
- 167㎝ 조세호, 175㎝ ♥아내와 신혼생활 "집에서 까치발 들고 다녀"
- 가격 1000원 올린 후…손님이 남긴 휴지에 적힌 글
- 김정민, 月보험료 600만원 "보험 30개 가입"
- "진짜 기상캐스터인 줄"…일기예보에 '깜짝 등장'한 아이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