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사랑상품권 월 100만원→70만원 금액 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광양시는 광양사랑상품권 개인 구매금액과 보유 한도를 하향 조정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양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라 내달 1일부터 광양사랑상품권 1인 구매금액은 월 10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보유 한도는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이는 상품권을 대량으로 구매한 뒤 한 번에 고가의 재화·서비스를 구매하는 행태를 억제하고, 당초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에 맞는 소비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광양시는 광양사랑상품권 개인 구매금액과 보유 한도를 하향 조정해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광양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 변경에 따라 내달 1일부터 광양사랑상품권 1인 구매금액은 월 10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보유 한도는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하향 조정한다.
이는 상품권을 대량으로 구매한 뒤 한 번에 고가의 재화·서비스를 구매하는 행태를 억제하고, 당초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취지에 맞는 소비를 촉진하기 위함이다.
기존 150만 원 이상 보유 중인 시민은 사용에 문제가 없지만 다음달 1일부터는 추가 구매(충전)가 불가능해 잔액을 소비해야 구매할 수 있다.
광양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사전 홍보에 철저히 하고 올바른 지역화폐 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남CBS 유대용 기자 ydy213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英석학 "후쿠시마 오염수, 마셔도 돼"…"당장 마셔주세요"[이슈시개]
- 벽 보고 손뼉…'알코올 중독' 아들 이상 행동에 둔기 살해한 母
- 김건희는 빨래건조대?…美유력지 표현에 독자 "무례하다"
- '혹파리' 지옥된 송도 신축아파트…붙박이장 열자 사체 후두둑
- 최고령 수영복 표지 모델된 '81세' 그녀…"관습에 굴복할 것 없다"
- 오세훈, "2자녀도 다자녀 혜택"…저출생대책 3탄 공개
- 간호계 "尹 대통령, 공약 파기했다…간호법 제정 투쟁 전개"
- KIEP, 올해 세계경제 성장률 전망치 2.6%로 상향
- 주택가 돌며 택시 털고 휴대전화 훔친 30대 '구속'[영상]
- '공부방'서 고3 셋이 2억원대 마약 유통…성인 6명 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