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키이우에 새벽부터 공습‥우크라 "이례적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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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6일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러시아의 집중공습이 가해졌습니다.
로이터통신, CNN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 당국자는 텔레그램 게시글에서 러시아가 드론, 미사일 등을 동원해 공습을 감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몇 주간 중단했던 장거리 미사일 공습을 재개해 최근 며칠사이엔 강도를 끌어올렸지만 우크라이나는 지금까진 공습 대부분을 격퇴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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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 16일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러시아의 집중공습이 가해졌습니다.
로이터통신, CNN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 당국자는 텔레그램 게시글에서 러시아가 드론, 미사일 등을 동원해 공습을 감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강도 측면에서 최단시간에 최다 분량의 미사일을 퍼붓는 유례없는 수준이었다"면서도 "키이우 상공에서 적의 공격은 탐지돼 대부분 격퇴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공습은 5월 들어 키이우를 노린 8번째 공격으로 파악됐으며 현재까지 부상자는 3명으로 집계됐다고 당국자들은 전했습니다.
일부 잔해는 자동차들에 떨어져 화재로 이어졌고 키이우 서부에선 건물 한채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몇 주간 중단했던 장거리 미사일 공습을 재개해 최근 며칠사이엔 강도를 끌어올렸지만 우크라이나는 지금까진 공습 대부분을 격퇴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전봉기 기자(leadshi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4168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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