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키이우에 새벽부터 공습‥우크라 "이례적 강도"

전봉기 leadship@mbc.co.kr 2023. 5. 16.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지시간 16일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러시아의 집중공습이 가해졌습니다.

로이터통신, CNN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 당국자는 텔레그램 게시글에서 러시아가 드론, 미사일 등을 동원해 공습을 감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몇 주간 중단했던 장거리 미사일 공습을 재개해 최근 며칠사이엔 강도를 끌어올렸지만 우크라이나는 지금까진 공습 대부분을 격퇴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

현지시간 16일 새벽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 러시아의 집중공습이 가해졌습니다.

로이터통신, CNN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 당국자는 텔레그램 게시글에서 러시아가 드론, 미사일 등을 동원해 공습을 감행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당국자는 "강도 측면에서 최단시간에 최다 분량의 미사일을 퍼붓는 유례없는 수준이었다"면서도 "키이우 상공에서 적의 공격은 탐지돼 대부분 격퇴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공습은 5월 들어 키이우를 노린 8번째 공격으로 파악됐으며 현재까지 부상자는 3명으로 집계됐다고 당국자들은 전했습니다.

일부 잔해는 자동차들에 떨어져 화재로 이어졌고 키이우 서부에선 건물 한채가 파손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앞서 러시아는 몇 주간 중단했던 장거리 미사일 공습을 재개해 최근 며칠사이엔 강도를 끌어올렸지만 우크라이나는 지금까진 공습 대부분을 격퇴했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전봉기 기자(leadshi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4168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