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물품 지원금 배임 혐의' 외식업중앙회장, 검찰 송치
노유정 2023. 5. 16.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부의 방역물품 지원 대행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 회장과 외식업중앙회 임원 1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전날 검찰에 송치했다.
외식업중앙회는 지난해 1월 방역물품 구입비 지원 대행사업을 진행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마스크 지원 대행 사업 추진 중
회원사에 시가보다 비싸게 마스크 판매
마스크 업체 견적 단가 높여주고 집중 거래
회원사에 시가보다 비싸게 마스크 판매
마스크 업체 견적 단가 높여주고 집중 거래
[파이낸셜뉴스] 정부의 방역물품 지원 대행 사업을 추진하면서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는 전강식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중부경찰서는 전 회장과 외식업중앙회 임원 1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전날 검찰에 송치했다.
외식업중앙회는 지난해 1월 방역물품 구입비 지원 대행사업을 진행했다.
당시 전 회장 등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방역물품을 사라고 제안하면서 회원사에 시중 가격보다 비싸게 마스크를 팔고, 마스크 거래업체 견적 단가를 높여주거나 특정 업체와 집중적으로 거래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이 수억원을 횡령했다는 의혹 또한 제기됐으나 경찰은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증거 불충분에 따른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했다.
#배임 #마스크 #한국외식업중앙회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파이낸셜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눈 떴는데 침대에 피가 흥건"..토니안, 정신과 증상 8가지 나타났다 고백 [헬스톡]
- 허윤정 "전남편 강남 업소 사장…수백억 날리고 이혼"
- "당신을 믿어 의심치않아"...주가조작 무혐의 임창정 근황 공개한 서하얀
- "자신도 모르게 성행위" 50대女, 증상 뭐길래 [헬스톡]
- "김병만 전처, 생명보험 수십 개 가입"…이혼소송 중 알게 돼 '충격'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