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 여왕’ 김선아, 엔젤스 클럽 정체 밝히기 위해 중대 발표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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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김선아가 중대 발표를 결심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8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 분)가 엔젤스 클럽 정체를 밝히기 위해 마지막 카드를 꺼내 든다.
경찰 정보통을 통해 재이의 움직임을 눈치챈 송제혁(이정진 분)은 보육원 지하실에서 가면극을 여는 치밀한 계략으로 안방극장에 소름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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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의 여왕’ 김선아가 중대 발표를 결심한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연출 강호중/ 극본 임도완/ 제작 더그레이트쇼, 래몽래인/ 기획 채널A) 8회에서는 도재이(김선아 분)가 엔젤스 클럽 정체를 밝히기 위해 마지막 카드를 꺼내 든다.
재이는 앞서 경찰과 함께 엔젤스 클럽의 비밀 모임이 열리는 보육원 지하실을 들이닥쳤다. 경찰 정보통을 통해 재이의 움직임을 눈치챈 송제혁(이정진 분)은 보육원 지하실에서 가면극을 여는 치밀한 계략으로 안방극장에 소름을 유발했다.
무대 단상에 선 재이는 무언가 단단히 결심을 내린 듯 결의에 찬 얼굴로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고, 제혁은 무대 뒤에서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그녀를 지켜보고 있어 긴장감을 안긴다.
하지만 누군가의 계략에 의해 행사 도중 화재경보기가 울렸고, 행사장은 스프링클러에서 뿜어져 나온 물로 인해 아수라장이 되어 버린다.
무거운 분위기 속 원형 테이블에 둘러앉은 재이, 유나, 유정, 해미는 침묵 속 날 선 신경전을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친구들을 향해 분노를 쏟아내고 있는 유정의 모습도 공개돼 과연 네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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