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소식] 시,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확대 2차 공모 등

[동두천=뉴시스] 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민선8기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를 실현하기 위해 새롭게 추진하는 ‘동두천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을 확대하여 16일부터 2차 공모를 시작한다.

지난 3월 실시된 지역문화 활성화 지원사업 1차 공모에서는 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분야에 20개 팀이 지원했다.

시는 2023년 2차 추가경정예산에 100% 증액한 3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이번 2차 공모를 추진한다.

지원분야는 수요가 많았던 소규모 문화예술단체 활동지원 1개 분야이며 1개 단체당 300만~500만원 6~10개의 민간활동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동두천시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5월 31일까지 문화체육과 문화예술팀 담당자 이메일(elecdoll@korea.kr)로 하면 된다.

◇동두천시,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 운영

경기 동두천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징수 활동에 돌입한다.

5월 17일부터 5월 31일까지는 자진 납부기간으로 정해 체납액 납부고지서를 일제히 발송하고 집중 징수활동 기간 홍보 등을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6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는 집중 징수활동 기간을 운영하여 체납자의 확인된 모든 재산(부동산, 자동차 등)은 적기에 압류 조치 및 공매처분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공공정보등록 및 관허사업제한 등 행정제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자동차세 체납액 집중 정리를 위해 체납차량 단속의 날(셋째주, 넷째주 수·목요일)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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