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공실 논란’ 오시리아 관광단지, 활성화 방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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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가 '상가 공실 논란'으로 입방아에 올랐던 오시리아 관광단지(국제신문 지난 3월 29일 자 10면 등 보도) 활성화를 위해 용역을 발주했다.
도시공사는 그동안 제기된 상가 공실, 관광 활성화 미흡, 전담 관리·운영 기구 부재 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관리·운영 실행 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용역에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활성화와 상가 공실 해소 방안, 관리·운영 조직 체계 수립 검토 등 내용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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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가 ‘상가 공실 논란’으로 입방아에 올랐던 오시리아 관광단지(국제신문 지난 3월 29일 자 10면 등 보도) 활성화를 위해 용역을 발주했다.
도시공사는 그동안 제기된 상가 공실, 관광 활성화 미흡, 전담 관리·운영 기구 부재 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오시리아 관광단지 관리·운영 실행 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했다고 16일 밝혔다. 4억5000만 원이 투입되는 용역은 5개월간 진행된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과업 내용 설정 때 사전에 지역주민 부산시의회 부산시 개발업자 등 이해 관계자와 전문가 의견을 수렴한다.
이번 용역에는 오시리아 관광단지 활성화와 상가 공실 해소 방안, 관리·운영 조직 체계 수립 검토 등 내용이 담긴다. 용역은 오시리아역 주변이나 부산과학관 입구 등 현재 주차장으로 사용 중인 유휴 부지를 어떻게 활용할지도 검토한다.
부산도시공사 관계자는 “34개 시설을 모두 아우르며 통합 관리하는 방안을 마련한 선례가 국내에 없어 제주 중문이나 경주 보문 등 타지역 관광단지도 이번 용역 결과를 주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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