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아시아홀딩스, '프리미아타' 자회사 편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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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아시아홀딩스가 프리미아타(PREMIATA LIMITED)에 대한 추가 투자로 경영권을 확보하며 브랜드 내재화와 고수익 사업에 시동을 건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프리미아타의 지분 52%를 확보해 자회사로 정식 편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추후 프리미아타의 판매는 연결 기준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지난해 10월 프리미아타 지분 48%를 취득한 바 있으며 투자 후 판매 채널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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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분 52% 확보로 자회사 편입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이스트아시아홀딩스가 프리미아타(PREMIATA LIMITED)에 대한 추가 투자로 경영권을 확보하며 브랜드 내재화와 고수익 사업에 시동을 건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프리미아타의 지분 52%를 확보해 자회사로 정식 편입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분 확보에 대한 등기 절차도 이날 완료됐다. 추후 프리미아타의 판매는 연결 기준 이스트아시아홀딩스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지난해 10월 프리미아타 지분 48%를 취득한 바 있으며 투자 후 판매 채널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프리미아타 브랜드의 티몰, 징동닷컴 등 온라인 쇼핑몰 운영 외에 라이브커머스 채널도 개시했다. 현재 더우인 등 6개 채널에서 라이브방송을 통해 판매 중이다.
프리미아타 브랜드 제품의 판매 가격은 기존 회사 타브랜드 대비 월등히 높아 수익성 제고에 대한 기여가 크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스트아시아홀딩스는 향후 1년 간 5개 이상의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며 각 채널별로 서로 다른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여 판매량을 늘릴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프리미엄 브랜드 프리미아타가 시장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어 판매 채널 확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추후 회사의 매출, 수익의 동반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양질의 브랜드를 유치하고 브랜드 풀을 확장해 사업 규모를 키워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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