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의견 모아 예산 편성···고양도시관리공사, 주민 참여 제안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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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도시관리공사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운영 중인 체육·문화·교통·환경 시설의 이용 편의 증진 및 환경 개선 등에 대한 제안사업을 공모하고, 8월까지 접수받아 검토·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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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도시관리공사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시민이 직접 제안하는 사업을 반영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제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재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되는 제도다. 공사는 운영 중인 체육·문화·교통·환경 시설의 이용 편의 증진 및 환경 개선 등에 대한 제안사업을 공모하고, 8월까지 접수받아 검토·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사업 제안은 공사의 시설을 이용하는 고양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공사 홈페이지에서 제안서 서식 작성 후 업로드 또는 이메일·우편으로 제출하거나 QR코드 스캔 후 신청서 작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안병구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시민의 제안을 토대로 안전하고 편리한 이용 환경을 조성해 시민의 만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양=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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