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체험형 청년인턴 40명 뽑는다…19일부터 접수

박광범 기자 2023. 5. 16.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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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이 체험형 청년인턴 40명을 뽑는다.

중앙은행에서의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년층의 취업역량 강화를 돕겠다는 취지다.

한은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체험형 청년인턴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선발된 청년인턴은 멘토링, 인재개발원 연수, 기업체 탐방 등 체험견학과 세미나 참석, 청소년 대상 경제교육 참여 등 다양한 직무체험 기회를 얻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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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전경

한국은행이 체험형 청년인턴 40명을 뽑는다. 중앙은행에서의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해 청년층의 취업역량 강화를 돕겠다는 취지다.

한은은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체험형 청년인턴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청년기본법상 청년인 만 19세~34세 이하인 사람으로 학력 및 경력 제한은 없다.

선발 인원은 40명이다. 서울 남대문로에 있는 본부에서 18명, 15개 지역본부에서 총 22명을 뽑는다. 이중 10명은 장애인 별도전형을 통해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올해 6월 말부터 12월말까지 약 6개월이다. 근무평가 등을 고려해 희망시 2개월 연장 근무 가능하다.

선발된 청년인턴은 멘토링, 인재개발원 연수, 기업체 탐방 등 체험견학과 세미나 참석, 청소년 대상 경제교육 참여 등 다양한 직무체험 기회를 얻게 된다. 청년인턴 프로그램를 마치면 이창용 한은 총재 명의의 수료증을 받는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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