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연승 리버풀 클롭, "부끄러워지고 싶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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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 클롭(55)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리버풀 FC는 1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미들랜즈지역 이스트미들랜즈주의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리그 7연승을 질주했고 레스터는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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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위르겐 클롭(55) 감독이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리버풀 FC는 1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미들랜즈지역 이스트미들랜즈주의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리그 7연승을 질주했고 레스터는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BBC에 따르면 클롭 감독은 "초반 15분 우리가 어떻게 경기를 운영해야 하는 지 조금 알아내야 했다. 그 후 우리가 한 일이 정말 마음에 든다. 커티스 존스는 놀라운 두 골을 만들었고, 특히 두 번째 골이 훌륭했다. 거의 완벽에 가까운 경기였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이제 다음 경기인 아스톤 빌라전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에메리는 빌라에서 엄청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빌라를 상대로 준비가 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클롭 감독은 4위권에 있는 팀들에 대한 압박을 유지하게 된 승리냐는 질문에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다. 그들(뉴캐슬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볼 때 4위 안에 들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 하지만 그들이 미끄러졌는데, 우리가 거기에 없다면 부끄러운 일이 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우리의 일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클롭 감독은 "우리가 6주 전에는 보이지 않았던 유럽 대회 진출권(UCL, UEL, UECL)에 다다랐다. 그 전까지는 우리는 이러한 일관성을 보여주지 못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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