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시내버스 요금 1250→1500원 인상 가결···시기 미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15일 대중교통개선위원회를 열어 시내버스 요금을 현재 교통카드 기준 1250원에서 1500원으로 250원 인상하는 안건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임금과 물가 상승 등으로 요금 조정 필요성에 공감하고, 시가 제출한 요금 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6월 시의회 의견 청취, 7월 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시내버스 요금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의회,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거쳐 확정
울산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될 전망이다.
울산시는 15일 대중교통개선위원회를 열어 시내버스 요금을 현재 교통카드 기준 1250원에서 1500원으로 250원 인상하는 안건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임금과 물가 상승 등으로 요금 조정 필요성에 공감하고, 시가 제출한 요금 조정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에 따라 시는 6월 시의회 의견 청취, 7월 시 물가대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시내버스 요금을 확정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조정 시기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인상이 되면 2015년 인상 이후 8년 만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남은 절차 등을 이행해 요금 조정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며 “먼저 시민을 대상으로 충분한 홍보를 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커피 한 잔 값으로 500만원 '샤넬백' 쓰세요…'명품 벽 낮춘다'
- '코스피, 올해 하반기 3000 간다'
- 햄버거 2만원이어도 먹는다…왜? 재미있고 신기하니까
- '떡볶이 사줄게'…女초등생 노린 그놈, 전과 42범 성범죄자였다
- 백종원 '공무원들 날 죽이고 싶었을 거유'…예산시장서 무슨 일 있었나?
- 유서 남기고 사망한 트로트 가수는 '해수'…향년 29세
- “예매한 좌석 없다?”…블랙핑크 콘서트 3억대 소송 휘말려
- '사흘 빼고 7월 내내 비'…확산되는 '7월 일기예보 괴담'에 기상청은?
- 32년전 美 강간살해범 덜미…쓰레기통에 버린 '이것' 때문
- '500만원 투자하면 매달 40만~70만원 수익' 40대 실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