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소식] 귀농하면 5년 동안 정착금 최대 3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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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은 '귀농인 희망정착금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귀농인 100가구를 선정해 정착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부부가 전입하면 월 40만원, 부부 및 자녀가 함께 전입하면 월 50만원씩 5년 동안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
청도군 관계자는 "5년 동안 정착지원금을 받는 만큼 안정적인 농촌 생활을 하면서 건실한 농업경영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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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연합뉴스) 경북 청도군은 '귀농인 희망정착금 지원사업'을 벌인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귀농인 100가구를 선정해 정착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부부가 전입하면 월 40만원, 부부 및 자녀가 함께 전입하면 월 50만원씩 5년 동안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청도 이외 지역에서 다른 산업에 종사하다가 농업경영을 목적으로 청도에 전입해, 주민등록 이후 1년이 지난 가구이다. 나이는 만 40∼65살로 농업경영체 등록 1년 이상인 사람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이고 농업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청도군 관계자는 "5년 동안 정착지원금을 받는 만큼 안정적인 농촌 생활을 하면서 건실한 농업경영체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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