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소년단 경남남부연맹, '구해줘! 상괭이 홈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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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연맹장 김정명, 이하 경남남부연맹)이 통영시 환경보전활동 보조사업에 선정됐다.
한편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은 청소년들과 함께 해양을 기반으로 한 관광·교육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통영의 여러 섬 탐방 중 토종돌고래 상괭이의 개체를 발견하여 이에 환경을 접목시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해왔으며 섬 쓰레기 줍깅 등 해양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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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상괭이 보존·보호 서식지 주변 섬 정화
20일부터 4회 운영, 환경보호 인식제고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연맹장 김정명, 이하 경남남부연맹)이 통영시 환경보전활동 보조사업에 선정됐다.
경남남부연맹은 청소년(초등학생, 중학생) 및 가족 단위와 함께 총 4회차에 걸쳐 통영섬 일원에서 서식하는 상괭이를 관찰하고 해양생태와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구해줘! 상괭이 홈즈’는 청소년들에게 섬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현장에서 직접 보고 관찰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해양환경의 실태와 급감하는 상괭이의 상태에 대하여 배울 수 있다.
상괭이를 보존하고 보호하기 위해 상괭이 서식지 주변 섬 정화 활동을 통하여 해양으로 유입되는 육상 쓰레기를 제거 및 회수하여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제고한다.
또한 지난해에는 ‘상괭이 미소를 찾아서’라는 타이틀로 청소년들과 함께 상괭이 탐사와 함께 환경보호를 5회 진행했며 5회 모두 상괭이를 발견했다.
김정명 연맹장은 “청소년들에게 우리 통영지역 해양환경의 문제점을 현장에서 일깨워주며, 바다를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을 주기 좋은 기회"라며 "점차 해양환경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바다의 땅 통영을 지키는 파수꾼의 역할을 더욱 굳건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해줘! 상괭이 홈즈’는 총 4회(1회-20일, 2회-6월 10일, 3회-7월 8일, 4회-9월 2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한편 한국해양소년단경남남부연맹은 청소년들과 함께 해양을 기반으로 한 관광·교육 프로그램운영을 통해 통영의 여러 섬 탐방 중 토종돌고래 상괭이의 개체를 발견하여 이에 환경을 접목시킨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해왔으며 섬 쓰레기 줍깅 등 해양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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