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놀이+환경 교육' 확대

황대일 2023. 5. 16. 14: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16일 지구 보존의 중요성을 어릴 때부터 체득할 수 있도록 영유아를 대상으로 환경 놀이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고양시와 풀무원푸드머스가 후원한 이 행사는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와 지속가능한 환경보호를 위한 '지구 구하기'라는 주제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센터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라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영유아 체험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산문화광장 '지구를 구해요' 행사에 1만여 명 참가

(고양=연합뉴스) 황대일 기자 = 경기 고양시육아종합지원센터(이하 센터)는 16일 지구 보존의 중요성을 어릴 때부터 체득할 수 있도록 영유아를 대상으로 환경 놀이 교육을 확대하기로 했다.

2023년 5월 14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열린 '지구를 구해요' 행사 모습 [고양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센터는 지난 14일 일산문화광장에서 개최한 '지구를 구해요' 행사를 통해 나타난 성과를 토대로 더 많은 흥미와 감동, 지식을 담은 놀이를 개발해 보급할 계획이다.

고양시와 풀무원푸드머스가 후원한 이 행사는 아이들이 살아갈 미래와 지속가능한 환경보호를 위한 '지구 구하기'라는 주제로 열려 성황을 이뤘다.

영유아와 보호자 등 약 1만 명은 이 행사에서 줍깅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체험 등 각종 이벤트를 즐겼다.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다는 의미를 가진 줍깅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풀무원의 '지구 식단' 밀키트를 기념품으로 받았다.

체험 부스에서는 흙 공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식물 이름표 제작, 물감 놀이 등 다양한 친환경 놀이가 선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영유아들이 건강하게 자라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다양한 영유아 체험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had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