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디아스포라 영화제 19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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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사)인천영상위원회는 오는 19~23일까지 5일간 인천 중구 인천아트플랫폼과 애관극장에서 '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아스포라 영화제는 인천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디아스포'를 주제로 하는 영화제로는 아시아에서 유일하다.
'디아스포라 영화제'는 이주의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가 깃든 인천에서 영화를 통해 차별과 편견 등으로 소외 받는 이들의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를 나누고자 기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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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와 (사)인천영상위원회는 오는 19~23일까지 5일간 인천 중구 인천아트플랫폼과 애관극장에서 '제11회 디아스포라 영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아스포라 영화제는 인천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디아스포'를 주제로 하는 영화제로는 아시아에서 유일하다.
'디아스포라 영화제'는 이주의 역사와 다양한 이야기가 깃든 인천에서 영화를 통해 차별과 편견 등으로 소외 받는 이들의 다양성과 관용의 가치를 나누고자 기획됐다.
특히 '디아스포라 영화제는 750만 재외동포를 이어주는 거점으로서 '인천'이 세계 초일류도시로 도약하는데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영화제 개막식은 19일 오후 7시 30분 인천아트플랫폼 야외무대 환대의 광장에서 열린다.
개막식은 조민수 배우와 김환 아나운서의 사회로, 데이브레이크의 개막공연에 이어 개막작으로'어웨이'가 상영된다.
이번 영화제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기념해 ▴인천 거주 중인 고려인·새터민 등 초청, ▴사할린 동포 단체 관람, ▴'하와이한미연합회/한미재단 하와이지부(하와이 국제영화제) 간담회' 등을 통해 재외동포의 참여와 연계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시는 앞으로 재외동포청과 협력해 재외동포의 참여 확대는 물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꾸밀 예정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앞으로 재외동포청과 긴밀히 협의해 재외동포들이 인천에서 누릴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등을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디아스포라영화제에는 ▲디아스포라 장편 ▲디아스포라 단편 ▲디아스포라 인 포커스 ▲디아스포라의 눈 ▲시네마 피크닉 등 사전 온라인 상영작품을 포함, 전 세계 27개국 총 88편의 작품이 상영작으로 선정됐다.
상영작 예매 및 부대 프로그램의 사전 예매는 19일 오후 2시까지 디아스포라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상영작 및 예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화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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