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충남도, 산자부 수소혁신센터 1차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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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학교는 16일 충남도와 함께 수소 산업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구성한 '단국대 컨소시엄'이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인재 양성사업인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 1차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단국대는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면 6년간 국비 60억원을 지원받아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핵심부품 초격차 기술, 블루수소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고부가가치 활용 기술 등 청정수소 분야 핵심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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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단국대학교는 16일 충남도와 함께 수소 산업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구성한 '단국대 컨소시엄'이 산업통상자원부 수소인재 양성사업인 '청정수소 및 암모니아 혁신연구센터' 1차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단국대 컨소시엄은 충남도 지원 아래 단국대·㈜롯데케미칼·한국가스공사(가스연구원)·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31개 기관이 참여해 혁신연구센터 최종 선정을 향해 협력하고 있다.
단국대는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되면 6년간 국비 60억원을 지원받아 그린수소 생산을 위한 핵심부품 초격차 기술, 블루수소 생산과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 고부가가치 활용 기술 등 청정수소 분야 핵심기술을 연구할 계획이다.
산학협력을 통한 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취업 연계, 재직자 교육 등 핵심 인력 양성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수복 총장은 "사업 선정에 앞서 선제적으로 수소에너지학과(석사·박사과정)를 개설했고, 수소 분야 전문가 영입에 힘을 쏟고 있다"며 "충남도와 긴밀히 협조하며 새로운 산·학·관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단국대는 수소 분야 핵심 소재·부품·시스템 기술 9건을 31억원에 기술이전하는 등 수소에너지 연구를 견인하고 있고, 이번 공모사업과 별개로 하반기에 대학원 수소에너지공학과를 천안과 내포 신도시에 설치할 예정이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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