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엔에스벨류, 한·우즈벡 은행협회 세미나 참석

금융위원회와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에프엔에스벨류가 1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은행협회 관계자들을 만난다고 16일 밝혔다.

에프엔에스벨류는 세미나 등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은행 관계자들에게 블록체인 검증기반 패스워드리스 보안인증 솔루션 ‘BSA(Blockchain Secure Authentication)’을 소개할 예정이다.

에프에스앤벨류는 지난해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 DFS(Digital Financial Services) 랩과 협력계약을 맺었다. BSA를 토대로 신흥개발국가 디지털 금융 서비스 선진화 연구개발과 보안인증 가이드라인 제정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전승주 에프엔에스벨류 대표는 “신흥개발국가 디지털 뱅킹 인프라 고도화는 사명감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라면서 “한국기업이 기여할 수 있는 길이 열리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에프엔에스벨류는 지난 9일에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말레이시아 지사와 공동으로 ‘BSA서밋 2023’을 개최하고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핀테크, 빅데이터, AI 기술기업들과 디지털 트러스트 얼라이언스구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시소 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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