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키이우에 새벽 공습…“유례없는 강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지시간 16일 새벽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에 집중 공습을 퍼부었다고 우크라이나 측이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 당국자는 이날 SNS를 통해 러시아가 드론, 순항 미사일, 탄도 미사일을 동원해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는 강도 측면에서 최단 시간에 최다 분량의 미사일을 퍼붓는 유례 없는 수준이었다"면서도 "초기 정보에 따르면 키이우 상공에서 러시아 드론과 미사일 등은 대부분 격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새벽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수도 키이우에 집중 공습을 퍼부었다고 우크라이나 측이 밝혔습니다.
로이터 통신, CNN 방송 등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군 당국자는 이날 SNS를 통해 러시아가 드론, 순항 미사일, 탄도 미사일을 동원해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는 강도 측면에서 최단 시간에 최다 분량의 미사일을 퍼붓는 유례 없는 수준이었다"면서도 "초기 정보에 따르면 키이우 상공에서 러시아 드론과 미사일 등은 대부분 격추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공습으로 3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키이우 상공에서 격추된 미사일과 표적을 명중시킨 미사일이 각각 몇 기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김민정 기자 (mjnew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5종 마약 혐의’ 유아인, 2차 경찰 출석…경찰 엄포 하루 만
- 믿었던 스마트워치에 ‘음주운전’ 덜미
- 직접 가보니…“0.1초라도”, 신속한 지진 탐지가 곧 원전 안전
- [잇슈 SNS] “표 샀는데 자리 없다” 블랙핑크 공연 간 변호사 3억 소송
- 한동훈 “김남국 몰래 코인하다 걸린 게 왜 내 작품?…내게 질의할 때 코인해” [현장영상]
- [영상] ‘도로 구멍’ 메웠더니 “90만 원 벌금 내고 복구해”
- [영상] 요리? 100시간 연속 아니면 말을 하지마
- ‘지하철 시위’를 바라보는 우리 사회의 두 시선
- “7월 날씨, 사흘 빼고 매일 비 온다고요?” [잇슈 키워드]
- [지구촌 돋보기] 중국의 해외 비밀경찰서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