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도시 꿈꾸는 포천시···브랜드·제안사업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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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품격 있는 인문도시 포천의 브랜드를 개발하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브랜드 및 제안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포천시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 사람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의 가치를 잘 표현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네이밍과 슬로건, 인문 제안사업 등 세 가지 분야로 공모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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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는 품격 있는 인문도시 포천의 브랜드를 개발하고, 시민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브랜드 및 제안사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포천시의 역사, 문화, 자연환경, 사람 등 다양한 요소를 활용해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의 가치를 잘 표현한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네이밍과 슬로건, 인문 제안사업 등 세 가지 분야로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기간은 오는 6월 13일까지로 3개 분야 총 19건을 선정, 1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심사 결과는 6월 30일 발표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뿐 아니라 품격있는 인문도시 포천 구현 사업은 시민의 참여에 성공의 여부가 달려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월 14개 읍면동 행복학습센터 내 인문학당 전면 구축을 시작으로, 인문학 강연과 포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포천=이경환 기자 lkh@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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