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메타버스 등 가상환경 기반 의료기술 개발에 475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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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메타버스 등 가상환경 기반 의료기술 및 서비스 혁신을 유발할 '가상환자, 가상병원 기반 의료기술 개발사업(R&D)'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475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의료서비스 분야 7개 과제와 병원 운영 분야 3개 과제 등 총 10개 과제가 선정됐다.
병원 운영 분야는 현실 의료기관의 진료·행정·물류관리·인력배치 등이나 긴급상황 대응을 가상환경에 구현했다는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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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보건복지부는 메타버스 등 가상환경 기반 의료기술 및 서비스 혁신을 유발할 '가상환자, 가상병원 기반 의료기술 개발사업(R&D)'에 2023년부터 2027년까지 475억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의료서비스 분야 7개 과제와 병원 운영 분야 3개 과제 등 총 10개 과제가 선정됐다.
의료서비스 분야에는 의료현장에서 요구되는 미충족 수요 해결을 목표로 한 주요 질환의 예방·진단·치료 관리 모델이 있다.
병원 운영 분야는 현실 의료기관의 진료·행정·물류관리·인력배치 등이나 긴급상황 대응을 가상환경에 구현했다는 게 특징이다.
사업은 보건복지부 연구개발 전문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과제 관리·평가 등을 통해 성과 도출을 지원하고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의료 메타버스 조기 성공모델 발굴을 통해 국가 기술 경쟁력 제고 및 글로벌 시장 선도,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ks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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