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 홍콩 미술품 경매 파트너십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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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옥션이 미술품 경매 세계화에 한 발짝 다가섰다.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은 일본 '뉴 아트 에스트 웨스트 옥션'(The New Art Est-Ouest Auction·뉴 아트 옥션)과 미술품 경매 개최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국내에서는 케이옥션이, 홍콩과 일본 등에서는 뉴 아트 옥션이 분담해 서로의 미술품 소싱, 판매 역량을 공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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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케이옥션이 미술품 경매 세계화에 한 발짝 다가섰다.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은 일본 '뉴 아트 에스트 웨스트 옥션'(The New Art Est-Ouest Auction·뉴 아트 옥션)과 미술품 경매 개최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국내에서는 케이옥션이, 홍콩과 일본 등에서는 뉴 아트 옥션이 분담해 서로의 미술품 소싱, 판매 역량을 공유하기로 했다.
뉴 아트 옥션은 세계적 갤러리인 '화이트스톤(Whitestone Gallery)'이 최대주주로 있는 미술품 경매 회사다. 지난 1985년부터 미술품 경매를 시작해 30년 이상의 업력을 갖고 있는 뉴아트(NEW-ART)를 모회사로 두고 있다. 현재 홍콩과 일본에서 활발히 미술품 경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서울에서도 갤러리를 열었다.
케이옥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세계 수집가들이 손쉽게 글로벌 미술품 경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경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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