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옥션, 홍콩 미술품 경매 파트너십 MOU

김경택 기자 2023. 5. 16.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케이옥션이 미술품 경매 세계화에 한 발짝 다가섰다.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은 일본 '뉴 아트 에스트 웨스트 옥션'(The New Art Est-Ouest Auction·뉴 아트 옥션)과 미술품 경매 개최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국내에서는 케이옥션이, 홍콩과 일본 등에서는 뉴 아트 옥션이 분담해 서로의 미술품 소싱, 판매 역량을 공유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케이옥션이 미술품 경매 세계화에 한 발짝 다가섰다.

미술품 경매회사 케이옥션은 일본 '뉴 아트 에스트 웨스트 옥션'(The New Art Est-Ouest Auction·뉴 아트 옥션)과 미술품 경매 개최 관련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국내에서는 케이옥션이, 홍콩과 일본 등에서는 뉴 아트 옥션이 분담해 서로의 미술품 소싱, 판매 역량을 공유하기로 했다.

뉴 아트 옥션은 세계적 갤러리인 '화이트스톤(Whitestone Gallery)'이 최대주주로 있는 미술품 경매 회사다. 지난 1985년부터 미술품 경매를 시작해 30년 이상의 업력을 갖고 있는 뉴아트(NEW-ART)를 모회사로 두고 있다. 현재 홍콩과 일본에서 활발히 미술품 경매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서울에서도 갤러리를 열었다.

케이옥션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 세계 수집가들이 손쉽게 글로벌 미술품 경매를 진행할 수 있도록 글로벌 경매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