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 효과 끝났나?…서적·문구 감소세 전환

김현주 2023. 5. 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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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미가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신성균)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Tmap 사용자가 방문한 국내 서점·문구점을 조사했다.

3월 대비 4월 서점·문구점 방문객 증감률은 △교보문고 -26.4% △알파문구 -30.7% △드림디포 -31.3% △알라딘중고서점 -24.7% △영풍문고 -24.7%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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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포미가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신성균)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Tmap 사용자가 방문한 국내 서점·문구점을 조사했다.

4월 전국 서점·문구점 브랜드별 톱5는 △교보문고(6만 6,000대) △알파문구(3만 1,000대) △드림디포(1만 4,000대) △알라딘중고서점(1만 4,000대) △영풍문고(1만 3,000대) 순이다. 

1위인 교보문고가 2위 알파문구와 두 배 넘는 방문객 수 차이로 압도적 1위의 모습을 보였으며, 드림디포와 알라딘중고서점의 실제 차량도착수 차이는 약 130대로 근소한 차이를 확인할 수 있다.

3월 대비 4월 서점·문구점 방문객 증감률은 △교보문고 -26.4% △알파문구 -30.7% △드림디포 -31.3% △알라딘중고서점 -24.7% △영풍문고 -24.7%이다. 

전월 학생들의 개학에 영향을 받아 알라딘중고서점을 제외한 4곳의 방문객이 증가했던 것과 달리 4월에는 5곳 모두 큰 감소세를 보였다. 개학 후 시간이 지나며 학생들의 책, 학용품 소비가 줄어든 것이 방문객 감소의 이유로 추정된다.

4월 지점별 서점·문구점 톱5에는 △교보문고 광화문점(1만 4,400대) △교보문고 강남점(7,300대) △교보문고 일산점(4,800대) △교보문고 대구점(4,800대) △영광도서 서면점(4,500대) 순으로 전월의 순위가 유지됐다. 지점의 방문객 또한 전월에 비해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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