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제일풍경채 오송’ 공급 예정

서희원 2023. 5. 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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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와 기준금리 동결 등 부동산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규모 산업단지를 배후에 둔 주거시설이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 조성된 오송제2생명과학산업단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와 더불어 조성 예정인 오송화장품산업단지, 오송제3생명과학단지 및 오송 철도클러스터 등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를 확보해 직주근접 수요층을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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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풍경채 오송 투시도. 사진=제일건설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와 기준금리 동결 등 부동산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규모 산업단지를 배후에 둔 주거시설이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단지 근로자들을 중심으로 두터운 배후수요가 형성돼 꾸준한 매수세가 지속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특히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되면 다양한 기업이 입주해 일자리가 풍부해지면서 인구 유입이 활발하게 이뤄진다. 또한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도록 교통망이 구축되는 등 개발호재가 이어지기 마련이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교통, 편의 등 각종 생활인프라와 교육시설 등 활발한 조성이 기대 돼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상당하다.

업계 관계자는 “산업단지가 조성된 지역은 다양한 기업들이 입주해 안정적인 수요 확보와 인구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라며 “여기에 개발호재와 편리한 교통환경 등 미래가치를 갖춘 직주근접 주거 단지에 수요자들이 주목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제일건설㈜이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지구 일원에 ‘제일풍경채 오송’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일풍경채 오송은 최대 10년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으로, 충북 최대 메디컬·바이오클러스터와 오송 철도클러스터까지 조성될 오송지구의 핵심 입지에 들어설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5층, 6개 동, 총 545가구로 조성되며 특히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용면적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는 점이 특징이다.

단지는 흥덕구 오송읍 일원 70만 6000여㎡ 부지를 개발하는 ‘오송역세권도시개발사업’과 국가 주도 산업단지 조성사업인 ‘오송바이오밸리개발사업’, ‘오송 철도클러스터’ 등 각종 대형 개발호재가 계획돼있다.

또한 기 조성된 오송제2생명과학산업단지,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오송생명과학국가산업단지와 더불어 조성 예정인 오송화장품산업단지, 오송제3생명과학단지 및 오송 철도클러스터 등 업무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를 확보해 직주근접 수요층을 흡수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KTX·SRT가 정차하는 오송역이 인접해 있으며, 중부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와 오송~세종~대전을 빠르게 잇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 접근이 편리해 뛰어난 광역 교통망을 자랑한다. 단지 앞 오송3초등학교(부지예정), 오송2중학교(부지예정)가 위치해 있으며 인근으로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등도 위치한다.

한편, 제일풍경채 오송의 홍보관은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일원에 위치해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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