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포커스] 이강인, 메시-비니시우스와 한 컷 안에…5대리그 드리블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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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2)이 리오넬 메시(35),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2)와 한 컷 안에 들어갔다.
올 시즌 라리가 레알 마요르카에서 경이적인 활약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 이강인이다.
올 시즌 이강인은 드리블로 세계 최고의 리그 중 하나인 라리가서 활동하는 수비수들을 무너뜨리고 있다.
이강인과 같이 10위 안에 든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얼마나 엄청난지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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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이강인(22)이 리오넬 메시(35),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2)와 한 컷 안에 들어갔다.
올 시즌 라리가 레알 마요르카에서 경이적인 활약으로 팀을 이끌고 있는 이강인이다. 다양한 능력이 돋보이지만, 그 중에서도 드리블은 환상적인 수준이다. 올 시즌 이강인은 드리블로 세계 최고의 리그 중 하나인 라리가서 활동하는 수비수들을 무너뜨리고 있다.
이는 기록에서도 드러난다. 축구 통계 사이트 '스쿼카'는 15일 이날까지의 유럽 5대 빅리그(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이탈리아 세리에 A, 독일 분데스리가, 프랑스 리그 앙) 드리블 성공 순위를 발표했다. 이강인은 74회(동률 시 출전 시간으로 순위 배정)로 이 순위에서 당당히 전체 10위에 들었다. 올 시즌 한정, 드리블 한정으로는 세계 10위 안에 들었다고 봐도 큰 비약은 아니다.
이강인과 같이 10위 안에 든 선수들의 면면을 보면 얼마나 엄청난지 느낄 수 있다.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의 비니시우스가 105회로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95회의 메시다. 놀라움 그 자체인 이강인이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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