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중랑천 환경 개선사업 추진...산책로 등 정비

송주현 기자 2023. 5. 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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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의정부시는 중랑천 일원(부용천 합류부~양주시계)의 노후화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중랑천 우안 산책로를 하천 쪽으로 배치해 하천을 조망하면서 걸을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하천 내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를 지속해서 관리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하천 유휴부지 내 식재 및 휴식 공간을 조성해 걷고 싶은 생태하천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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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근 경기 의정부시장이 중랑천 산책로를 점검하고 있다.(사진=의정부시 제공)

[의정부=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의정부시는 중랑천 일원(부용천 합류부~양주시계)의 노후화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를 개선 공사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중랑천 우안 산책로를 하천 쪽으로 배치해 하천을 조망하면서 걸을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다.

또 산책로 단절 구간은 연결하고 좁은 구간은 확장한다.

산책로 중간에 있는 유휴부지 내 야자 매트길과 물억새 등 초화류를 심어 힐링 공간이 조성된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하천 내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를 지속해서 관리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하천 유휴부지 내 식재 및 휴식 공간을 조성해 걷고 싶은 생태하천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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