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경남김해강소특구, '최우수' 강소연구개발특구 선정

권태혁 기자 2023. 5. 1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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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실시한 '2022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연차평가'에서 경남김해강소특구(이하 김해특구)가 최우수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과기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전국 14개 강소연구개발특구를 대상으로 사업화 성과와 만족도, 특구발전 지자체 기여도 등 3개 영역 7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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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은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실시한 '2022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연차평가'에서 경남김해강소특구(이하 김해특구)가 최우수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과기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전국 14개 강소연구개발특구를 대상으로 사업화 성과와 만족도, 특구발전 지자체 기여도 등 3개 영역 7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김해특구는 특화분야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기술기업을 성장시켰다.

인제대는 과기부로부터 의생명·의료기기 강소특구로 지정된 김해특구의 '기술핵심기관'으로 빅드림웰바이오사업단을 구성했다. 사업단은 예비창업자 발굴은 물론 창업기업의 성장지원과 연구소기업 설립 등 지역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대학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함께 △연구소기업 설립 30건 △창업 46건 △기술이전 및 출자 80건 △매출액 1928억원 △일자리 창출 620명 △투자연계 391억원 등의 성과를 냈다.

전민현 인제대 총장은 "경남김해강소특구 기술핵심기관인 인제대는 김해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사업의 고도화 및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장 동력 확보와 김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인제대학교 전경/사진제공=인제대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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