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골' 리버풀 존스, "입단 이래 최고의 경기력이었던 것 같다"

이형주 기자 2023. 5. 16.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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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티스 존스가 소감을 전했다.

리버풀 FC는 1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미들랜즈지역 이스트미들랜즈주의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리그 7연승을 질주했고 레스터는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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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활약에 승리를 거둔 리버풀 FC.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커티스 존스가 소감을 전했다.

리버풀 FC는 16일(한국시간) 영국 잉글랜드이스트미들랜즈지역 이스트미들랜즈주의 레스터에 위치한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리버풀은 리그 7연승을 질주했고 레스터는 리그 4경기 연속 승리에 실패했다.

이날 리버풀 4-3-3 포메이션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존스다. 최근 활약을 이어가며 이날도 멀티골을 폭발시켰다. 덕분에 리버풀이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같은 날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존스는 리버풀 입성 이래 본인 최고의 경기력이었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공을 많이 가지고 있었고 2골도 넣은 경기였다"라며 웃으며 답했다.

이어 "나는 (부상으로) 15주 동안 쉰 적도 있었고,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지금은 돌아와서 팀에 있고, 골을 넣고, 팀을 돕고 있다. 계속 하려고 노력할 뿐이다"라고 전했다.

득점에 대해서는 "훈련에서 많은 슈팅을 한다. 박스 주변에 있으면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것이 내가 연습을 열심히 하는 이유다. 경기 전날에는 항상 슈팅 연습을 한다. 득점과 어시스트를 더 많이 하고 싶다. 잘 되고 있고 계속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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