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바꾼 베티스, 라요 3-1로 잡고 6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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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베티스가 2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하며 6위로 도약했다.
레알 베티스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베티스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라요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이에 경기는 3-1 베티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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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레알 베티스가 2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하며 6위로 도약했다.
레알 베티스는 16일(한국시간) 스페인 안달루시아지방 세비야주의 세비야에 위치한 베니토 비야마린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4라운드 라요 바예카노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베티스는 리그 2연승에 성공했고 라요는 리그 2연승에 실패했다.
경기 초반 베티스의 선제골이 터졌다. 전반 5분 상대 박스 앞의 사발리에게 상대 미드필더 발렌틴이 걷어낸 공이 향했다. 사발리가 슈팅을 했고 득점이 됐다.
라요가 반격에 나섰다. 전반 11분 A.가르시아가 상대 박스 왼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팔라손이 이를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브라보와 골 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베티스의 추가골이 나왔다. 전반 43분 주제가 헤더로 연결한 공이 상대 골문 앞으로 갔다. 이를 페레스가 차 넣었다. 이에 전반이 2-0 베티스가 앞선 채 종료됐다.
후반 들어 라요가 만회골을 뽑아냈다. 후반 6분 F.가르시아가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이를 코메사냐가 헤더로 밀어 넣었다.
라요의 기세가 이어졌다. 후반 15분 라요가 상대 박스 앞에서 공을 잡았다. 트레호가 슈팅을 했지만 크로스바를 맞고 나왔다.
베티스가 쐐기골을 만들었다. 후반 50분 호아킨이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중앙으로 크로스했다. 이글레시아스가 이를 차 넣었다. 이에 경기는 3-1 베티스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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