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안보현, 인생 19회차 회전목마 앞 재회(이번 생도 잘 부탁해)

하수정 2023. 5. 16.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메인 포스터와 작화 포스터가 동시 공개됐다.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작화 포스터는 웹툰 원작의 이혜 작가가 '이번 생'을 위해 직접 작화한 포스터"라고 운을 뗀 뒤 "회전목마에서 눈빛에 이르기까지, 인생 19회차 반지음과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의 입체적인 감정선과 완벽한 서사를 표현할 신혜선-안보현의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하수정 기자]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메인 포스터와 작화 포스터가 동시 공개됐다. 신혜선이 19회차 인생에서 다시 만난 안보현과의 재회가 보는 이의 심박수를 높인다.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연출 이나정/극본 최영림, 한아름/기획 스튜디오드래곤/제작 스튜디오N, 화인컷)는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이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를 찾아가면서 펼쳐지는 저돌적 환생 로맨스. 

네이버웹툰 인기작 ‘오늘도 사랑스럽개’를 연재했던 이혜 작가의 ‘이번 생도 잘 부탁해’를 원작으로 한다. 환생을 거듭하며 19회차 인생을 사는 주인공의 신선한 설정과 섬세한 그림체, 탄탄한 스토리로 연재 기간 네이버웹툰 인기순 최상위권을 유지하며 평점 9.98을 기록했고 영어, 일본어, 태국어 등 해외 연재로 인한 글로벌 누적 조회수는 약 7억 뷰에 이른다.

특히 웹툰 외전 ‘이번 생도 잘 부탁해-기억의 한 조각’이 네이버웹툰을 통해 총 5주간 공개된다. 본 외전은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6월 tvN 방영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 공개됐으며, 외전과 드라마를 기다리는 팬들을 흥분시키기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매주 월요일 1편씩 공개된다.

이 가운데 공개된 ‘이번 생도 잘 부탁해’의 메인 포스터는 인생 19회차 삶에서 다시 만난 반지음(신혜선 분)-문서하(안보현 분)의 재회의 설렘을 담았다. 환생한 반지음은 회전목마 앞에 서 있는 문서하에게 다가가고 있는데 이날만을 기다렸다는 듯 문서하를 따스하게 바라보고 있고, 문서하의 눈에서는 설렘과 벅참이 느껴진다. 

특히 반지음이 건네는 보석함이 이목을 집중시킨다. 두 사람을 이어주는 중요 매개체로 보석함에 담긴 둘만의 소중한 기억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나는, 너를 기억해 냈다. 너는, 나를 기억하고 있을까?”라는 카피와 함께 회전목마 배경의 동화 속 판타지 로맨스 같은 분위기가 설렘과 여운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원작 웹툰의 이혜 작가의 작화 포스터가 함께 공개돼 눈길을 끈다. 메인 포스터와 달리 밤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와 불 켜진 회전목마가 한 편의 환상 동화를 보는 듯하며 로맨틱하면서 몽환적인 판타지 무드가 보는 이의 마음마저 설레게 한다. 과연 반지음이 이번 생에서 문서하와 맺어갈 관계에 그린라이트가 켜질지 이들이 그려낼 환생 로맨스에 관심이 높아진다.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제작진은 “메인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작화 포스터는 웹툰 원작의 이혜 작가가 ‘이번 생’을 위해 직접 작화한 포스터”라고 운을 뗀 뒤 “회전목마에서 눈빛에 이르기까지, 인생 19회차 반지음과 꼭 만나야만 하는 문서하의 입체적인 감정선과 완벽한 서사를 표현할 신혜선-안보현의 연기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6월 17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메인, 작화 포스터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