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경력 제한 없다"…한은 '청년 인턴' 무슨 일 하길래

강진규 2023. 5. 16. 14: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은행이 체험형 청년 인턴 40명을 채용한다.

직무경험을 통해 청년층의 취업역량 강화를 돕겠다는 것이다.

한국은행은 오는 19일부터 체험형 청년인턴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선발된 청년 인턴은 멘토링, 인재개발원 연수, 기업체 탐방 등 체험견학, 세미나 참석, 청소년 대상 경제교육 참여 등 다양한 직무체험 기회를 얻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청년인턴 40명 뽑는다
사진=연합뉴스

한국은행이 체험형 청년 인턴 40명을 채용한다. 직무경험을 통해 청년층의 취업역량 강화를 돕겠다는 것이다.

한국은행은 오는 19일부터 체험형 청년인턴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청년기본법'상 청년인 만 19~34세 이하인 사람으로, 학력 및 경력에는 별도 제한이 없다. 

선발 인원은 40명 이내다. 서울 중구에 있는 한은 본부에서 18명, 15개 지역본부에서 22명을 각각 뽑는다. 이중 10명은 장애인 별도 전형으로 선발한다. 근무 기간은 올해 6월 말부터 12월말까지 약 6개월이며, 근무평가 등을 고려해 2개월 연장이 가능하다.


선발된 청년 인턴은 멘토링, 인재개발원 연수, 기업체 탐방 등 체험견학, 세미나 참석, 청소년 대상 경제교육 참여 등 다양한 직무체험 기회를 얻게 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이창용 한은 총재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한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클래식과 미술의 모든 것 '아르떼'에서 확인하세요
한국경제신문과 WSJ, 모바일한경으로 보세요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