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상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 발탁 ‘그대가 나에게 그러하듯’

황혜진 2023. 5. 16. 14: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하현상이 드라마 OST 가창자로 나선다.

하현상은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 3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하현상이 부른 '그대가 나에게 그러하듯'은 5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그대가 나에게 그러하듯'은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에 하현상의 목소리가 더해져 80년대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시키는 포크 음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하현상이 드라마 OST 가창자로 나선다.

하현상은 최근 KBS 2TV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 3번째 주자로 발탁됐다. 하현상이 부른 ‘그대가 나에게 그러하듯’은 5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그대가 나에게 그러하듯’은 서정적인 가사와 아름다운 선율에 하현상의 목소리가 더해져 80년대의 아름다운 추억을 회상시키는 포크 음악이다. 도입부터 잔잔한 EP와 하현상의 특유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리스너의 귀를 사로잡으며 점차 쌓여가는 세션과 코러스가 감동을 자아낸다.

후반부 풍부한 사운드는 하현상의 목소리와 함께 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여운을 한층 높인다.

‘전하지 못했던 모든 말은 내 맘속 한 켠에 심어둔 채 / 그대를 닮아 어여쁜 꽃잎으로 가득히 피었어요’와 같은 시적이고 아름다운 가사는 극 중 윤영과 어머니 사이의 아련하고 애틋한 감정을 대변하며 듣는 이로 하여금 몰입감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하현상은 2018년 싱글 ‘Dawn’(던)으로 데뷔한 후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하는 국내 대표적인 싱어송라이터로 성장해왔다. 지난 달에는 첫 정규앨범 ‘Time and Trace (타임 앤 트레이스)’를 발표하며 성공적인 솔로 커리어를 이어가고 있다.

단독 작업물뿐 아니라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멜로가 체질’, ‘나의 해방일지’, ‘일타 스캔들’ 및 영화 ‘드림’ 등 다양한 OST 가창 러브콜을 받으며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웨이크원)

뉴스엔 황혜진 bloss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