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 유치 성공'…유정복 "글로벌 도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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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 유치에 동력을 모은 인천 지역사회가 1천만 시대 개막을 축하했다.
인천광역시는 16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시민, 국회의원, 시의회, 군·구,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외동포청 유치 성공 축하 행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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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재외동포청 유치에 동력을 모은 인천 지역사회가 1천만 시대 개막을 축하했다.
인천광역시는 16일 시청 애뜰광장에서 시민, 국회의원, 시의회, 군·구,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재외동포청 유치 성공 축하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유치 과정·미래비전 영상 상영, 시민 대표 축사, 다문화 어린이 합창단 초청공연, 축하 세레머니 등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 참여 시민들은 자축의 의미로 작약 꽃을 준비했다. 유정복 시장도 시민들에게 꽃을 선물하며 유치 성공 기쁨을 함께 나눴다.
유 시장은 "긴 시간 동안 지지와 성원을 보내 주신 300만 시민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재외동포청 유치 성공은 인천의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도시로 나가는 출발점이자 초일류 도시 도약을 위한 한 걸음을 딛은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천은 193개국 750만 재외동포들의 경제·교육·문화 등 거점이 될 것"이라며 "한상 네트워크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 발전시키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갈 위대한 도시, 위대한 인천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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