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오월에는 '모판 나르기' 일손 돕기

농사도 우리 손으로! 농협유통 임직원들 두 팔 걷어붙였다

16일 농협유통 임직원들이 충남 당진시 대호지농협 관내 농가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식품 전문 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는 농협유통·농협하나로유통(대표이사 신영호) 임직원 20여 명은 16일 충남 당진시 대호지농협 관내 농가에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16일 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가운데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농협유통 임직원들이 밀짚모자와 장화를 신고 모판 나르기를 하고 있다.

본격적인 영농철을 알리는 모내기를 위해 연일 30도에 육박하는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농협유통 임직원들이 당진시 대호지농협 관내 농가에 방문하여 논에 들어가 모판을 나르며 농사일을 돕는 데 여념이 없었다.

16일 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드는 가운데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선 농협유통 임직원들이 밀짚모자와 장화를 신고 모판 나르기를 하고 있다.

농협유통 박재홍 홍보실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서 일손을 거들기 위해 농촌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더위 속에 한 해 농사의 시작을 농업인들과 함께하니 마음이 뿌듯하고 올해도 우리 농업인들이 살맛 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한다”라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