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비 “아직도 스스로 로마 공주라 믿어…곧 알리와 로마行” (최파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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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화가 솔비가 '로마 공주'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7년 만에 '최파타'를 찾은 솔비는 스스로를 '로마 공주'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DJ 최화정은 "로마 공주라고 안 해도 공주 느낌이 난다"고 칭찬, 솔비는 "아직도 스스로 로마 공주라 믿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솔비는 가수 알리와 로마 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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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로마 공주'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5월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는 에세이 작가로 변신한 솔비가 출연했다.
이날 7년 만에 '최파타'를 찾은 솔비는 스스로를 '로마 공주'라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DJ 최화정은 "로마 공주라고 안 해도 공주 느낌이 난다"고 칭찬, 솔비는 "아직도 스스로 로마 공주라 믿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솔비는 가수 알리와 로마 여행을 계획 중이라고. 그는 "알리 씨가 워낙 제 그림을 좋아한다. 항상 대화를 하면 '미술 포기하지 말고 계속했으면 좋겠다'고 응원해준다"며 "로마를 다녀올 때마다 좋은 기운을 받아온다"고 설렘을 드러냈다.
이에 최화정은 "로마 공주가 로마를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수로 데뷔한 솔비는 화가, 작가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이에 솔비는 "정말 기적 같은 일"이라며 "제가 힘들 때 미술이 선물처럼 다가왔다. 초심을 변치 않으면서 열심히 하는 진정성을 알아주시는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가 표현할 수 있는 건 한계가 있다. 슬프면 울고, 기쁘면 웃는 것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찾아보면 많다"며 "그중에 미술은 제 내면세계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게끔 끄집어내 준 도구"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최근 개인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솔비는 두 번째 에세이 '나는 매일, 내가 궁금하다'를 출간했다.
솔비는 "30살에 첫 번째 에세이를 냈고, 40살에 두 번째 에세이를 냈다"며 "10년마다 한 권씩 내겠다는 목표가 있어서 10년 동안 차곡차곡 써뒀던 글들을 모아서 냈다"고 소개했다.
에세이 주제인 30대 솔비에 대해 "굉장히 도전적이고 치열했다. 저 자신을 깊이 연구해보는 시간이었고, 미술 활동이 비교적 많았다. 30대를 정말 알차게 보낸 것 같다"고 회상했다.
후배 양성 계획을 묻는 질문에 솔비는 "아직 그 정도의 실력이 아니다"면서도 "시간이 지나고 나이를 먹으면 생각해보겠다"고 밝혔다.
그는 "양성보다는 같이 대화하면서 저의 노하우를 알려주고 싶다. 저 역시 젊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영감을 받으면 좋을 것 같다"고 바람을 전했다.
(사진=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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