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 베일리, ‘인어공주’의 싱그러운 미소[해외이슈]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인어공주’ 할리 베일리(23)가 싱그러운 미소로 시선을 사로 잡았다.
그는 15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디즈니 실사영화 ‘인어공주’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베일리는 하늘색 프릴과 은색 스팽글로 장식된 흰색 튤 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움을 뽐냈다. 또한 구슬이 박힌 헤드 피스를 착용하고 다이아몬드와 진주 드롭 귀걸이와 함께 룩을 마무리했다. 하퍼스 바자에 따르면 베일리의 드레스는 런던의 디자이너 ‘미스 소희’가 맞춤 제작했다.
‘인어공주’는 늘 바다 너머의 세상을 꿈꾸던 모험심 가득한 인어공주 ‘에리얼’이 조난당한 ‘에릭 왕자’를 구해주며 자신의 마음의 소리를 따라 금지된 인간 세상으로 나아가는 모험을 그린 디즈니 실사 뮤지컬 영화.
해외언론은 “즐겁고 감동적인 ‘디즈니 매직’이 돌아왔다, 최고의 가족 영화!”(Atom), “큰 꿈을 꾸는 모든 소녀들에게 바치는 찬사!”(Kathia Woods), “현재까지 최고의 디즈니 실사 영화!”(The Direct, Gillian Blum), “바다 밑으로 떠나는 매혹적인 여행!”(Big Screen Leafs), “새로운 디즈니 클래식의 탄생” (Amber Oelkers) 등 전 세대가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스토리와 실사로 구현되어 더욱 아름답고 생생한 비주얼이 선사하는 영화적 경험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할리 베일리는 ‘에리얼’ 그 자체였다”(Felicia), “할리 베일리가 바로 새로운 '인어공주'를 봐야 하는 이유 그 자체”(Zoe Rose Bryant) 등 극찬을 보냈다.
5월 24일 개봉.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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