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개발협회 창조도시부동산융합 최고위과정 총동문회 창립…초대 회장에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창조도시부동산융합 최고위과정(KODA-ARP) 총동문회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 초대 총동문회장으로 추대된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 박영광 중앙건설 회장. KODA-ARP 제공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창조도시부동산융합 최고위과정(KODA-ARP) 총동문회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문주현 엠디엠그룹 회장을 초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16일 KODA-ARP에 따르면 창립총회에는 △문주현 회장 △김승배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피데스개발 대표이사) △박영광 중앙건설㈜ 회장 △양계호 화이트코리아㈜ 회장 △기세도 위본그룹 회장 △유병호 ㈜제이피엠 회장 △김성훈 성우에스아이건설그룹 회장 △김한모 ㈜에이치엠지 회장 등 그동안 KODA-ARP를 수료한 국내 대표 디벨로퍼들이 참석했다.

문 회장은 한국부동산개발협회장 재직 당시 처음으로 KODA-ARP 과정을 창립했으며, 협회와 KODA-ARP의 성장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총동문회장으로 추대됐다.

문 회장은 취임사에서 "KODA-ARP 프로그램은 ‘공부하는 디벨로퍼’로서 업계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는 하나의 계기가 되었다"며 "지금처럼 시장이 어려운 시기에 더 새로운 도시 공간 창출과 사회 공헌에 앞장서는 모임이 될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ODA-ARP는 부동산 산업의 발전 및 선진화를 이끌 미래창조적 인재를 양성하고 포괄적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한다는 목표를 갖고 지난 2015년 개설됐다.

김성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