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마인즈, CEO로 김상학 전 삼성전자 부사장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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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디바이스 전문 기업 텐마인즈가 김상학 전 삼성전자(005930) CE부문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을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신임 CEO는 31년간 삼성전자 CE부문에서 제품 개발을 담당했다.
현재 주력 제품인 인공지능(AI) 코골이 완화 시스템 모션필로우에 김 CEO의 경험을 더해 전략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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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디바이스 전문 기업 텐마인즈가 김상학 전 삼성전자(005930) CE부문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을 최고경영자(CEO)로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김 신임 CEO는 31년간 삼성전자 CE부문에서 제품 개발을 담당했다. 특히 보르도TV 개발부터 이중사출금형 개발 등 디자인 혁신을 위한 차별화 기술 개발을 주도해 삼성 TV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또 생활가전사업부에서는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인 ‘셰프컬렉션’을 론칭하며 국내외 가전 시장을 선도하기도 했다.
텐마인즈는 김 CEO 선임을 통해 본격적으로 슬립테크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주력 제품인 인공지능(AI) 코골이 완화 시스템 모션필로우에 김 CEO의 경험을 더해 전략적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김 신임 CEO는 “모션필로우를 시작으로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로 한국은 물론 글로벌 슬립테크 시장에 새로운 움직임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노현섭 기자 hit8129@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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