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마당에, 시체 냄새가"...김태희, '마당이 있는 집' 스틸

이명주 2023. 5. 16. 14: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김태희가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그림 같은 집에 사는 주인공 주란(김태희 분)의 모습이 담겼다.

'마당이 있는 집' 주란 역할을 맡아 더욱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계획이다.

한편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인 스릴러물.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Dispatch=이명주기자] 배우 김태희가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데뷔 후 처음으로 스릴러 장르에 도전한다.  

KT스튜디오지니 측은 16일 지니 TV 오리지널 '마당이 있는 집'(극본 지아니, 연출 정지현) 첫 번째 스틸 컷을 공개했다. 그림 같은 집에 사는 주인공 주란(김태희 분)의 모습이 담겼다.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주란은 모델하우스 같은 대규모 전원주택에서 포착됐다. 불안한 듯 흔들리는 눈빛으로 누군가를 바라봤다.  

긴장감이 엿보였다. 악취의 근원을 찾기 위해 온갖 신경을 곤두세웠다. 어두운 집 안에서 서늘한 표정으로 계단 위를 올려다보기도 했다. 

김태희는 tvN '하이바이, 마마' 이후 3년 만에 드라마 출연을 확정 지었다. '마당이 있는 집' 주란 역할을 맡아 더욱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계획이다. 

김태희 외에도 임지연(상은 역), 김성오(재호 역), 최재림(윤범 역)이 캐스팅됐다. 임지연은 가정폭력 피해자 상은으로 분해 김태희와 맞붙는다.  

한편 '마당이 있는 집'은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이 원작인 스릴러물.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전혀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다. 다음 달 19일 공개 예정.

<사진제공=KT스튜디오지니>

Copyright © 디스패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