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시다, 24일 호주 시드니 개최 쿼드 정상회의 참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24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 4개국 안보 협의체)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16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전날 열린 당정 연락 회의에서 쿼드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3일 호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쿼드 정상회의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오는 24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쿼드(Quad·미국·일본·호주·인도 4개국 안보 협의체)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16일 마이니치신문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는 전날 열린 당정 연락 회의에서 쿼드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3일 호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기본적 가치를 공유하는 4개국 정상 간에 폭넓은 분야의 협력을 구체화하고 국제 정세와 지역 정세에 대해 솔직히 의견을 나누고 싶다"며 쿼드 정상회의 참석 이유를 밝혔다.
쿼드 정상회의가 호주에서 열리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쿼드 정상회의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도 참석할 예정이다.
hoj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출마 | 연합뉴스
- 공항서 마약탐지 장비 오류로 30대 여성 생리대까지 벗어 몸수색 | 연합뉴스
- 한국-호주전 도중 통로 난입한 도미니카공화국…훈련 방해까지 | 연합뉴스
- 미국서 '눈동자 색 바꾸는 수술' 인기…"위험" 경고도 | 연합뉴스
- 혁명군에 담배 대신 꽃한송이…포르투갈 '카네이션 여인' 별세 | 연합뉴스
- 알리 '현금 1억원 뽑기'에 27만명 몰려…탕웨이가 추첨 | 연합뉴스
- 문신토시 끼고 낚시꾼 위장 형사들, 수개월잠복 마약범 일망타진 | 연합뉴스
- "절반 자른다" 머스크 으름장에 떠는 230만 美공무원 | 연합뉴스
- "얼마나 힘드셨나" 경찰, 반포대교 난간 20대 설득해 구조 | 연합뉴스
- "중국인 모이면 소란 피우는 빌런 발생"…서교공 민원답변 논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