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가정용 전기요금 내달부터 오른다‥인상폭은 추후 결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에서도 대형 민간 전력회사들이 가정용 전기요금을 다음달부터 인상합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오늘 물가 문제에 대한 관계 각료 회의를 열어 대형 전력 회사 7곳의 가정용 전기요금을 다음달에 올리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최근 에너지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란 점을 근거로 적절한 전기요금 인상폭을 14에서 42%로 판단했고 전력회사들은 이를 바탕으로 인상률을 다시 정부에 제시해 승인받을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도 대형 민간 전력회사들이 가정용 전기요금을 다음달부터 인상합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오늘 물가 문제에 대한 관계 각료 회의를 열어 대형 전력 회사 7곳의 가정용 전기요금을 다음달에 올리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기요금 인상을 신청한 이들 회사들은 당초 28에서 48퍼센트를 인상하겠다고 정부에 요청했지만 실제 인상 폭은 이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본 정부는 최근 에너지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란 점을 근거로 적절한 전기요금 인상폭을 14에서 42%로 판단했고 전력회사들은 이를 바탕으로 인상률을 다시 정부에 제시해 승인받을 방침입니다.
전봉기 기자(leadshi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4147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간호법 거부권 행사‥"간호법, 과도한 갈등 불러"
- 하태경, 이재명 만난 홍준표에 "팔푼이"‥홍준표 "추하다"
- 검찰, 박영수 '50억클럽' 의혹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 압수수색
- '연 이자율 3만8274%' 살인적 이자 뜯어낸 대부업자 등 10명 검거
- 올해 1∼4월 HUG 전세보증사고 금액 1조원 넘어섰다
- 귀국길 공항서 붙잡힌 '축구 국대'‥中 공안에 닷새째 구금 왜?
- 불쑥불쑥 찾아오는 외교부‥강제동원 피해자측 "그 자체로 압박"
- '도로 구멍' 직접 메웠다가 벌금 고지서 받아
- 고교생, 텔레그램 '마약방' 개설해 조직적 판매‥검찰, 3명 구속 기소
- 인권위 "진상규명에 피해자 함께해야"‥국가에 가이드라인 적용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