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가정용 전기요금 내달부터 오른다‥인상폭은 추후 결정

전봉기 leadship@mbc.co.kr 2023. 5. 1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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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도 대형 민간 전력회사들이 가정용 전기요금을 다음달부터 인상합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오늘 물가 문제에 대한 관계 각료 회의를 열어 대형 전력 회사 7곳의 가정용 전기요금을 다음달에 올리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최근 에너지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란 점을 근거로 적절한 전기요금 인상폭을 14에서 42%로 판단했고 전력회사들은 이를 바탕으로 인상률을 다시 정부에 제시해 승인받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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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전자용품점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일본에서도 대형 민간 전력회사들이 가정용 전기요금을 다음달부터 인상합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정부가 오늘 물가 문제에 대한 관계 각료 회의를 열어 대형 전력 회사 7곳의 가정용 전기요금을 다음달에 올리는 방안을 사실상 확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기요금 인상을 신청한 이들 회사들은 당초 28에서 48퍼센트를 인상하겠다고 정부에 요청했지만 실제 인상 폭은 이보다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본 정부는 최근 에너지가격이 하락하는 추세란 점을 근거로 적절한 전기요금 인상폭을 14에서 42%로 판단했고 전력회사들은 이를 바탕으로 인상률을 다시 정부에 제시해 승인받을 방침입니다.

전봉기 기자(leadshi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84147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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