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제조기술 한자리에’...부산국제기계대전 역대 최대 규모 개막
박동민 기자(pdm2000@mk.co.kr) 2023. 5. 16. 14:15
중국·일본 등 28개국 453개 업체 참가
신재생에너지·미세먼지 저감전 등 운영
온오프라인 수출·구매 상담 500명 참여
신재생에너지·미세먼지 저감전 등 운영
온오프라인 수출·구매 상담 500명 참여
스마트 제조 기술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부산국제기계대전이 개막했다.
부산시와 부산기계조합에 따르면 1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제11회 부산국제기계대전 개막식이 열렸다.
‘친환경 제조혁신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주제로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등 28개국에서 453개 업체가 역대 최대인 1742개 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뿌리산업전, 수송기계·운반·물류·국제유공압기술전, 금형산업전, 기계기술전, 공구·제어계측기기전, 부품·소재산업전, 신재생에너지·환경산업전, 미세먼지 저감 특별전을 운영한다.
제2전시장에서는 공장자동화전, 로봇산업전, 스마트공장솔루션전, 5세대 이동통신(5G)·인공지능(AI)·클라우드·사물인터넷(IoT) 기술융합전, 머신비전전, 3차원(3D) 프린팅 산업전을 펼친다.
온오프라인 수출·구매 상담회에는 28개국 바이어 500여 명과 국내 400개 사가 참여했다.
미국 공급망 수출지원 설명회, 도요타자동차 세미나, 스마트팩토리 콘퍼런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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