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트로트 가수 박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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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국민 트로트 가수인 박군이 16일 오후 5시 동천체육관에서 울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한다고 16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된다.
울산 울주군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 주민에게 생활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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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국민 트로트 가수인 박군이 16일 오후 5시 동천체육관에서 울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울산시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인 박군은 울주군 언양에서 태어나 학창시절을 울산에서 보냈다. 15년간 직업군인으로 근무하다 2019년 ‘한잔해’로 트로트 가수에 데뷔했다.
호소력 짙은 창법으로 폭넓은 정통 트로트를 소화하는 가수로 자리매김했고, SBS 트롯신이 떴다, 정글의 법칙, 미운우리새끼, 공생의 법칙, 채널A 강철부대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박군은 고향인 울산에 기부하게 돼 너무 기쁘다며 이번 기부 참여가 울산을 알리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된다.
기부금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 지역특산물 등을 제공하고 있다.
◇울주군, 개발제한구역 저소득 주민 생활비 지원
울산 울주군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저소득 주민에게 생활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청 자격요건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주민등록전산상 1973년 6월 27일 이전 거주자) 당시부터 현재까지 거주 가구로,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551만 5394원 이하인 세대다.
단, 최근 3년간 세대주(세대원)가 3회 이상 개발제한구역 법령을 위반해 형사처벌을 받았거나 시정명령을 받고 이행하지 않은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에게는 지난해 사용한 학자금을 비롯해 전기료, 건강보험료, 정보·통신비, 의료비 등 생활비를 세대별 최대 100만원 한도로 지급한다.
지원 희망자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제출서류 등을 갖춰 거주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접수하면 된다. 자격조사와 적격여부 검증 등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중 대상자를 확정한 뒤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읍·면 총무팀 또는 울주군청 도시과(☎204-1935)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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