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강한 전력"…마사회 유도단, 국내외 대회 메달 획득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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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마사회 유도단이 최근 국내외 대회에서 연이어 입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사회 이하림 선수는 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3 세계유도선수권 대회' –60㎏ 체급에 출전해 동메달(3위)을 획득했다.
이 선수는 지난해 12월 예루살렘에서 열린 마스터즈 대회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달 5일 충북 청주서 열린 청풍기 전국 유도대회에 마사회 이희중·이성호 선수가 –90㎏ 체급에 동반 출전해 은메달(2위)·동메달(3위)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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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국마사회는 마사회 유도단이 최근 국내외 대회에서 연이어 입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마사회 이하림 선수는 7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3 세계유도선수권 대회' –60㎏ 체급에 출전해 동메달(3위)을 획득했다.
이 선수는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다. 이번 대회서 일본의 타카토 선수(세계선수권대회 통상 4회 우승자)로부터 승리를 따냈다.
이 선수는 지난해 12월 예루살렘에서 열린 마스터즈 대회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파리 그랜드슬램서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마사회 관계자는 "이하림 선수가 대한민국 유도 간판 스타로 거듭나고 있다"며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활약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사회 유도단 활약은 국내 대회서도 이어졌다. 이달 5일 충북 청주서 열린 청풍기 전국 유도대회에 마사회 이희중·이성호 선수가 –90㎏ 체급에 동반 출전해 은메달(2위)·동메달(3위)을 목에 걸었다.
마사회 괸계자는 "3월 사령탑으로 선임된 마사회 유도단 김재범 감독의 리더십이 국내·외 무대를 통해 증명됐다"며 "마사회 유도단이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2024년 파리 올림픽서도 활약할 것"이라고 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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