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소식] 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교육 등

기념촬영 현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가 16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3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교육했다.

안양시는 성 인지 감수성과 여성정책에 대한 시민참여단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유화적 가족 구성권 연구소 연구위원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유 연구위원은 ‘인권 의제와 양성평등 실현’을 주제로 강의했다.

또 안양시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받은 요인과 그간의 성과를 설명하고, 시민 주도의 안양 형 여성친화도시 구축을 위한 시민참여단의 역할 및 역량향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3기 시민참여단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연구(여성친화도시 발전 방향 및 모니터링) ▲홍보(인식 개선 및 대표사업 홍보) ▲사업(여성친화도시 우수사례 발굴) 등 3개 팀이 여성친화도시 인식 확산 등에 나선다.

행복걷기대회 포스터.

◇ 20일 걷기 대회 개최

경기 안양시가 오는 20일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행복 걷기대회를 연다.

안양시 체육회가 주최하고 안양시 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학운공원에서 쌍 개울을 지나 비산대교 인근 세월교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3.5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의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학운공원 운동장에 가벼운 운동복 차림으로 오면 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마스크 1팩과 생수 등이 제공된다. TV, 공기청정기,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도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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